빅토리아 주, 수 주내에 국제선 운항 재개될 수도 있어…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addresses the media on 28 October.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addresses the media on 28 October. Source: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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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스 VIC 주 총리는 호텔 격리에 대한 최종 조사 보고서의 발표가 6주 연기돼 12월 21일에 발표될 것이지만, 이러한 사항이 국제선 운항 재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멜버른 국제선 운항 재개에 대한 기대를 품게 했다.


빅토리아 주 호텔 격리 사태를 조사한 최종 보고서의 발표가 1달 더 연기돼 12월 21일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기존에 최종 보고서가 발표될 것으로 예정됐던 11월 6일에는 중간 보고서가 발표된다.

이와 같은 보고서 발표 연기는 조사가 마감된 뒤 새로운 추가 자료가 제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됐고, 발표 기한 연기를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가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류스 주 총리는 호텔 격리 사태에 대한 보고서가 중요하기에 연장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호텔 격리 조사 보고서의 발표가 6주 더 연기되는 것이 멜버른의 국제선 운항 재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주  중간 보고서 발표에 빅토리아 주 호텔 격리 모텔에 대한 권고 사항이 미리 포함될 것이라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 총리는 “즉, 보고서 발표가 연기돼도 전국 비상내각에서 합의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뜼으로, 여객기 운항이 재개될 수 있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재회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이 정확하게 우리가 추구하는 것으로 다음 주 금요일에 이와 관련한 내용도 다룰 것으로 세부사항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스 주 총리의 언급으로 수 주 내에 멜버른에 국제선 항공의 운항이 재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빅토리아 주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재 확산을 추적한 결과 대 부분 해외여행객들이 격리됐던 호텔 2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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