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면 벌금에서 수감까지도... 자가격리, 어떻게 하나?

A person follows an online yoga class from her home

A person follows an online yoga class from her home Source: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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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한 강제 자가격리 조치에 따라 이제 호주에서 해당 규정을 위반하는 사람은 벌금을 부과받거나 심지어 수감될 수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추는 핵심 방안으로 세계 다른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조치를 호주가 받아들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늦추면 보건 서비스가 코로나19 환자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을 자주 씻고 악수를 피하라’는 등의 개인위생 조언에 더해 호주는 이른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16일부터 500명 이상 규모의 불필요한 모임을 전국적으로 금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거리를 1.5미터 이상으로 유지해 근접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을 피하는 것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이다.  

[상단 이미지상의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면 팟캐스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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