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지 총리, 월요일 ‘전국 비상내각회의’ 소집

Ο πρωθυπουργός Άντονι Αλμπανίζι με δηλώσεις του είπε πως από Τετάρτη θα μπορούν όσοι ασθενούν από κορωνοϊό να κάνουν αίτηση για το έκτακτο επίδομα.

Ο πρωθυπουργός Άντονι Αλμπανίζι με δηλώσεις του είπε πως από Τετάρτη θα μπορούν όσοι ασθενούν από κορωνοϊό να κάνουν αίτηση για το έκτακτο επίδομα. Source: AAP / MICK TSIKAS/AAP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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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가 노인 요양원의 겨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Highlights
  • 7월 18일 월요일 전국 비상내각회의 개최 예정
  • 주정부, 노동당 의원, 노조 중심으로 자가 격리 지원금 지급 재개 요청
  • 노인요양부 장관: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접근, 노인 요양원 방문자와 근로자에 대한 안전 및 감염 관리 훈련에 초점 맞춘 전략 발표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월요일 전국 비상 내각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연방 정부는 최근 주당 750달러의 자가 격리 지원금 지급을 종료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공도 중단한다는 결정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비상 내각 회의에서는 알바니지 총리에게 정부 결정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주정부 지도부, 노동당 의원, 노조를 중심으로 6월 30일에 종료된 자가 격리 지원금을 다시 원상 복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연방 정부가 노인 요양원의 겨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아니카 웰스 노인 요양부 장관은 이번 정부 전략이 백신 접종, 항바이러스제 접근, 노인 요양원 방문자와 근로자에 대한 안전 및 감염 관리 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웰스 장관은 “지금 겪고 있고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파고를 헤쳐나가고 노인 요양원 시설과 입주자, 근로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몇 가지 단계에 놓여 있긴 하지만, 노인요양원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인간적인 장소가 되도록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는 새 정부의 결심은 멈추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웰스 장관은 이어서 7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의료관의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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