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공포 높아지는 한국

Santander warns of AI scams

PICTURE POSED BY MODEL File photo dated 09/03/15 of a stock photo of a woman using a laptop. Major bank Santander has created a series of deepfake videos to warn people how realistic they already are and highlight the threat from fraudsters, placing the videos, depicting its fraud lead Chris Ainsley and influencer Timi Merriman-Johnson - also known as @mrmoneyjar, on social media to help raise awareness. Issue date: Wednesday August 7, 2024.. See PA story MONEY Fraud. Photo credit should read: Dominic Lipinski/PA Wire Credit: Dominic Lipinsk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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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최근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공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를 아십니까?

딥 페이크는 AI 심층 학습을 뜻하는 Deep Learning 과 가짜인 Fake를 합성한 단어인데요. AI가 만든 진짜같은 가짜 콘텐츠를 말합니다. 기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미지나 영상을 진짜처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딥페이크에 대한 성범죄 공포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제작,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이 발견됐는데, 전 세계 이용자 수가 22만여 명에 달하고 있고, 전 트위터인 소셜 미디어 X에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과 지도’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런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자세한 소식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씨와 함께 알아봅니다.

  • 딥 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과 지도가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며 딥 페이크에 대한 한국의 공포감이 높다고 하는데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는 아주 구체적인 신상정보가 나온다고요?
  • 여기에 대해서는 심지어는 윤석열 대통령도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딥페이크에 대해 언급했고, 정치권에서도 수사를 요구하고 있죠?
  • 그런데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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