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시드니 공항, 국제 항공사 취항…"경제 활성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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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Singapore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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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웨스턴 시드니 공항에 국제 항공사 최초로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할 전망입니다.


Key Points
  • 싱가포르항공, 웨스턴 시드니 공항 취항 예정
  • 웨스턴 시드니 공항 2026년 말 개장…콴타스 취항 확정
  • 연간 1000만명 승객 이용 전망…24시간 운영 계획
싱가포르항공은 웨스턴 시드니 공항에서 운항하는 최초의 국제 항공사가 될 전망입니다.

2026년 말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항에서 콴타스항공은 이미 취항을 확정했습니다.

웨스턴 시드니 공항은 연간 최대 10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금 시간 없이 하루 24시간 운영될 계획입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이 공항이 서부 시드니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오늘은 정말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준비가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은 이곳 웨스턴 시드니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 활성화를 원한다면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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