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실업률, 4%로 안정적으로 유지

Australia's unemployment rate remains at 3.9 percent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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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호주의 실업률이 4%로 최저치로 유지됐다. 연방 정부는 이런 결과가 운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Highlights
  • 실업률 4%로 안정적으로 유지
  • 3월 신규 일자리 1만 8000개 추가
  • 여성과 청년층 그리고 불완전고용 실업률도 하락 추세
실업률이 4%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호주에서는 거의 1만 8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반 세기 만의 최저치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더불어 여성과 청년층 실업률도 하락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홍수와 기상 악화 등으로 노동 시간은 약간 떨어졌습니다.

연방 정부는 현재 고용을 이번 총선의 최우선 이슈에 두고 있습니다.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낮은 실업률이라는 결과가 단지 운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이든버그 재무 장관은 “강한 가속도가 경제 전반에서 보여진다”라며 “여성 실업률과 청년 실업률 그리고 불완전 고용이 떨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4%의 실업률은 노동당 집권 하에서 5.7%의 실업률과 비교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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