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델타 확산에도… “팬데믹으로부터의 국가 재 개방 4단계 계획 순조롭게 진행”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has given a press conference following a National Cabinet meeting on COVID-19 financial support measures.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has given a press conference following a National Cabinet meeting on COVID-19 financial support measures.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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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오늘 진행된 전국비상내각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15일인 어제는 하루에 17만 5천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기록적인 날이었다고 말했다.


Highlights
  • 팬데믹으로부터 국가를 재 개방하는 4단계 계획 순조롭게 진행
  • 지난 15일, 17만 5천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기록 달성
  • 대 도시 약국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으로부터 국가를 재 개방하려는 4단계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말했습니다. 

오늘 진행된 전국비상내각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리슨 연방 총리는 또한 15일인 어제를 전국 백신 접종에 있어 기록적인 날이라고 발표하며 무려 17만 5천 명이 이날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맞았고 이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수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달만 해도 약 20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대 도시에 위치한 약국들이 백신 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는 뜻을 내 비쳤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치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지난 몇 주 동안 대 도시 프로그램에 더 많은 약국들을 참여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고, 처음은 아주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미 충분한 일반의 GP 숫자가 없는 지역에서는 약사들이 정부와 공조해 접종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 백신 공급이 늘어난 다가오는 몇 달 동안 약사들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양의 백신으로 접종을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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