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전사, 창사 55년 만에 첫 노조 파업 예고...

Samsung Electronic union workers go on strike in South Korea

epa11394745 Son Woo-mok (3-R), chief of the National Samsung Electronics Union (NSEU), and members shout slogans during a rally in front of the company headquarters in Seoul, South Korea, 07 June 2024. About 28,000 members of the National Samsung Electronics Union (NSEU) set to collectively take the day off on 07 June; the organization will not disclose the number of workers joining the walkout, saying the decision should be made voluntarily, Son Woo-mok, chief of the National Samsung Electronics Union (NSEU) said. EPA/JEON HEON-KYUN Source: EPA / JEON HEON-KYUN/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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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는 7월 8일부터 1969년 삼성전자 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창사 55년 만에 업무를 중단하는 실질적인 총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총 파업을 실시하며 오는 7월 8일부터 3일간 1차 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을 결정했는데요. 노조원이 삼성전자 전체 직원의 22%에 달하는 2만 8000명 수준인 만큼 총 파업에 따른 여파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소식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1. 삼성전자가 1969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노조 파업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815명 더 달라

2. 파업 이후 삼성전자와 노조 간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리라 보시나요?

3. 이번 파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삼성 전자의 이미지나 신뢰도에 어떤 변화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대중과 소비자의 반응은 어떤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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