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포럼: 호주 정치인들, 한인 중고등학생들과 ‘정치 경험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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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amuel Luan, Grace Cha, Travis Shin, Amelia Kim Credit: SBS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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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여야 정치인들이 한인 중고등학생들과 만나 진솔한 정치 경험담을 나누는 포럼이 시드니에서 열렸다.


나혜인 프로듀서(이하 진행자): 계속해서 호주 한인 청소년을 위한 ‘Future Kozzie Leader’ 포럼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호주 정치인으로부터 호주 정치 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직접 듣고, 이들의 정치 입문 경험담도 들을 수 있는 포럼이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열렸는데요. 8학년부터 12학년까지 중고등학생 30여 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이 열린 시드니 한인회관에 직접 다녀온 박성일 프로듀서와 행사 이모저모 살펴봅니다. 박성일 프로듀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일 프로듀서(이하 박성일): 안녕하세요

진행자: 그동안 호주 한인 사회에서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포럼이 여러 차례 열렸는데요, 이번 행사는 대상이 중고등학생이고, 또 강의를 한 사람들이 호주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박성일: 그렇습니다. 이날 시드니 한인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은 1부 순서에서 현역 정치인들의 다양한 강의를 들은 것은 물론이고요, 오후에는 모의 의회 토론을 직접 해보고, 행사 후에는 Certificate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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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Forum: Future KOZZIE Leader Credit: SBS Korean
시드니 한인회가 이런 행사를 준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 오혜영 시드니 한인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오혜영: 우리 한인사회가 지금은 이민 1세대가 60년의 역사를 지나가면서 많이 나이가 드셔서 고령화가 됐고요. 또 2세들이 올라오고 3세대가 올라오는데 우리들의 정체성도 그렇지만 다문화 국가 속에 사는 호주 안에서 다문화 국가로 살아가는 우리 민족들이 경제적으로는 그동안 1세대들은 열심히 노력을 해서 먹고사는 문제를 거의 많이 해결한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이 됐지만 저희가 이 나라의 다문화 속에 사는 우리들이 목소리를 내줄 대변할 정치인들이 너무 많이 없어요. 다른 나라의 인도나 또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굉장히 월등한 나라로 올라가 있는 데 반해 호주 속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상대적으로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약 취약하고 열등한 위치에 있습니다.

진행자: 네, 오혜영 회장은 다문화 사회인 호주 속에서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인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얼마 전 미국 연방 하원에 도전한 한인 정치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초선’을 소개하지 않았습니까? 올해 미국에서는 한인 첫 미국 상원 의원이 선출되기도 했고요. 이민 역사가 긴 미국 이민자 사회에서는 이미 한인 정치인의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호주 한인 사회에서도 이제 이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박성일: 그렇습니다. 이민 역사 초창기에는 보통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게 되지만 이민 2세대, 3세대로 역사가 이어지면서 현지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어떻게 그 사회에 기여할지? 모국과는 어떤 가교 역할을 할지 등을 더 많이 고민하게 되죠. 이런 고민의 과정 중에 이번 포럼이 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혜영 시드니 한인 회장의 말을 계속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오혜영: 저희가 해마다 먹고사는 경제적인 커리어 문제 같은 것은 저도 차세대 포럼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정치 역량을 키우는 일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들이 어린아이들… 주로 대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포럼은 많이 했지만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그들에게 어떤 비전을 주고, 정치라는 건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모티베이션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서 저희가 노동당과 자유당의 정치인들을, 현역 정치인들을 초대해서 이 행사를 하게 됐고요. 그들의 삶을 통해서 그들이 왜 정치인이 됐는지를 직접 듣고 아이들이 보면서 자신들도 아 저렇게 될 수 있구나라는 그런 비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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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혜영 시드니 한인 회장, Greg Warren MP: Member for Campbelltown Credit: SBS Korean
진행자: 네 한인 중고등학생들이 호주 정치인들의 경험담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하니까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이날 포럼에는 어떤 정치인들이 참여했나요?

박성일: 네 이날 포럼에는 노동당과 자유당 소속 의원 5명이 참여했는데요. 먼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프루 카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서 참석한 노동당의 그렉 워렌(Greg Warren) 의원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교육부 정무 차관을 맡고 있습니다. 캠벨 타운 지역구 의원인 그렉 워렌 의원은 이날 “정당 간 역할과 차이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는데요, 강연 후 그랙 워렌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박성일: 그렉 워렌 의원은 자신의 강의에서 호주와 한국, 아름다운 두 나라 간의 환영받는 관계를 설명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렉 워렌 의원은 한국과 호주의 관계는 1953년 정전 협정 체결 이후,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이 됐다면서 그 후 양국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관계를 형성하며 우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렉 워렌 의원은 10만 명이 훨씬 넘는 수로 성장하고 있는 소중한 한인 사회를 봐왔다면서 이중 많은 사람들이 시드니에 살고 있고 우리 사회와 우리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인 사회에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인 사회가 호주 사회에 기여한 모든 것들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그렉 워렌 의원에 이어서는 자유당의 맷 크로스 의원이 강의를 했네요, 맷 크로스 의원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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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Matt Cross MP: Member for Davidson, Jason Yat-Sen Li MP: Member for Strathfield Credit: SBS Korean
박성일: 데이비슨 지역구의 맷 크로스 의원은 자유당 소속이면서 교통 도로 예비 차관을 맡고 있습니다. 맷 크로스 의원은 이날 “리더십과 호주 정치”에 대해서 강연을 했는데요. 맷 크로스 의원의 이야기도 들어보시죠

박성일: 맷 크로스 의원은 호주의 가장 큰 힘은 사람들, 바로 호주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활기찬 다문화 지역 사회를 갖는 것이야말로 큰 힘이라면서 당연히 한인 지역 사회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맷 크로스 의원은 포럼에서 미래 한인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이 공공 서비스를 위해서 스스로 나설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맷 크로스 의원은 모든 사람들이 선출직 공무원이 될 필요는 없겠지만 누구나 지역 사회를 위해서 봉사할 수는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포럼에서 한국인 학생들에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점과 한국인이라는 문화유산을 가지고 호주를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계속해서 다음 정치인의 강의 내용도 살펴보죠. 제이슨 리 의원도 이날 강의를 했던데요. 제이슨 리 의원은 한인 인구가 많은 스트라스필드 지역구를 대표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한인 지역 사회에 잘 알려진 정치인 아니겠습니까?

박성일: 그렇습니다. 노동당 소속의 제이슨 리 의원은 이날 “정치의 다양성”에 대해서 강의를 했는데요. 제이슨 리 의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일: 제이슨 리 의원은 호주 한인 사회의 중고등학생들이 미래에 지도자가 되어서 우리의 민주적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는데요. 제이슨 리 의원은 훌륭한 호주 사회는 다문화, 다양성, 역동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젊은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다양한 목소리를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고, 정부에 참여하고, 호주 공공 서비스 분야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슨 리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한인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동참하라고 격려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진행자: 데미언 튜드호프 의원은 “나는 왜 정치인이 됐는가?”에 대한 강의를 했다고 하던데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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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Damien Tudehope MLC, Mark Coure MP: Member for Oatley Credit: SBS Korean
박성일: 네 자유당 소속의 데미언 튜드호트 의원은 한인 중고등학생들에게 정치인의 길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갖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데미언 튜드호프 의원의 말입니다.

박성일: 데미언 튜드호프 의원은 자신은 대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했고 정치인들이 만드는 법에 의해서 가족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진실성, 가족의 지지, 가족이 기여하는 것들이 입법의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그것이 바로 본인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데미언 튜드호프 의원은 오랜 변호사 생활 끝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다행이라면서, 훌륭한 동료들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고, 가족들이 이 나라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더 나은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마지막 정치인이네요, 자유당 소속으로 다문화부 예비 장관을 맡고 있는 마크 쿠어 의원, ‘ 호주 사회의 다문화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마크 쿠어 의원의 이야기도 같이 들어보시죠

박성일: 마크 쿠어 의원은 우리 모두가 가장 다문화적인 지역 사회에 살고 있다면서 호주에서 다문화 사회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쿠어 의원은 호주, 특히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가장 큰 자산은 국민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뉴사우스웨일스주에는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하고 다양성과 문화가 풍성한 곳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마크 쿠어 의원은 이처럼 호주 다문화 사회가 여러 세대에 걸쳐 이룩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준 한인 사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진행자: 지금까지 포럼에 참여한 호주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고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인 중고등학생들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행사 후에 학생들도 만나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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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amuel Luan, Grace Cha, Travis Shin, Amelia Kim Credit: SBS Korean
박성일: 그렇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한인 학생들은 호주 정치인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포럼에 참여했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11학년 학생 사무엘 루안(Samuel Luan) 군은 이날 만난 정치인에게 전화번호도 받았다면서 나중에 멘토링을 받을 생각에 설렌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사무엘 루안 군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죠

사무엘 루안: 오늘 정치인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어요. 흔히 있는 기회가 아니어서 너무 좋았고요. 저는 11 학생이어서 정치인이 되기엔 나이가 어린데요. 나중에 쓸 수 있는 내용을 많이 배워서 너무 감사하고요, 정치인에게 전화번호도 받았고 나중에 멘토링 같은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한인 사회에 너무 감사해요.

박성일: 계속해서 12학년 그레이스 차 양의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그레이스 차: 평소에 아버지가 뉴스 보는 걸 좋아하셔서요. 저도 같이 보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더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너무 친절하게 많은 정보를 알려주려고 노력을 하신 것 같아서 차세대의 리더가 될 수 있을 여기 다른 학생들도 많은 걸 배워갈 수 있었고요. 또 다들 여러 질문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또 평소에는 뵐 수 없는 좋은 분들 많이 만나 뵙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박성일: 트래비스 신 군은 나중에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그런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는 포럼이었다고 말합니다.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트래비스 신: 나중에 정치인이 되고 싶었는데 이 이벤트가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어떻게 정치인이 될 수 있는지도 알았고 팔로워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도 알았습니다.

박성일: 이어서 아멜리아 김 양은 이날 포럼에서 사람마다 정치인의 길로 들어서는 시기가 모두 다르다는 말이 가장 많이 와닿았다고 말하며 정치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아멜리아 김 양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아멜리아 김: 좀 더 다양하게 정치에 대해서 알게 됐고 다문화 사회에 대해서도 더 마음이 열린 것 같아요. 또 정치인들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정치인이 됐는지에 대해 알게 돼 엄청 재밌었어요.

진행자: 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모두들 정말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앞서 한 학생이 말한 것처럼 중고등학생들이 정치인들과 직접 만나 이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란 게 흔한 건 아닌데요. 참 의미 있고 좋은 행사였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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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효구, Allen Luan Credit: SBS Korean
박성일: 그렇습니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자리를 지킨 학부모들 역시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행사가 끝날 때까지 딸과 자리를 함께 한 아버지 이효구 씨의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이효구: 아직 어려서 책으로 공부만 했지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요. 우연한 안내를 받고 참가했는데 많은 도전도 받았고 새로운 것을 느낀 게 많은 것 같아요. 딸과 얘기하니까 그런 게 있어서 참 좋은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박성일: 앞서 인터뷰를 했던 사무엘 루안 군은 아버지가 중국계, 어머니가 한국계 였는데요. 아버지 알렌 루안 씨는 이날 포럼이 아이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알렌 루안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일: 알렌 루안 씨는 자신의 경우에는 정치적 경험이 별로 없었다며 정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이 같은 기회는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알렌 루안 씨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정치인으로부터 배우는 데 도움이 됐다며 하루 동안 가장 가치 있는 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시드니 한인회의 오혜영 회장 역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학부모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오혜영 한인 회장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오혜영: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했지만 이렇게 젊은이들을 데리고 행사를 하고 그 부모님들이 함께 온 행사는 없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등록할 때 전화를 하면서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디베이트 1등을 한다. 정치인들을 만날 기회가 없는데 그 정치인들을 만나서 얘기를 듣는 것만 해도 우리 아이가 배울 것이 너무나 많겠다”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여주셨는데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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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Generation Forum: Future KOZZIE Leader Credit: SBS Korean
박성일: 네 행사를 마친 후 오혜영 한인 회장은 앞으로 젊은 세대를 육성하고,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한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한인 중고등학생들이 호주 현역 정치인 5명으로부터 직접 정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치인이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차세대 포럼 소식 함께 살펴봤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정치인들과 학생 그리고 학부형들을 모두 만나봤는데요. 주최 측에서 기대한 것처럼 호주 사회에 더 많은 한인 정치인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박성일 프로듀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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