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 자영업자 ‘코로나19 극복기’ 1부: 카페 사업자 케니 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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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field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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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국어 프로그램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문을 닫은 후 다시 영업을 재개한 한인 동포 사업주들의 실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그 첫 순서로 쿠퍼필드(Cooperfield)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Part 1: 쿠퍼필드(Cooperfield)

쿠퍼필드(Cooperfield)는 커피와 다양한 현대식 호주 음식을 제공하는 카페이자 음식점(eatery)이다.

작년 10월 신규 오픈한 후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뒤 올해 5월 초에 재오픈했다.

문을 닫은 뒤 커피와 테이크어웨이로만 운영을 하며 매출의 80%가 감소한 쿠퍼필드는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잡키퍼(JobKeeper)와 임차비 보조(rental assistance) 등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을 못하게 됐을 때 어떤 생각들이 스쳤는지, 정부로부터는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 매출은 얼마나 감소했는지, 직원 감원이 있었는지, 운영에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지, 어떤  COVID-Safe plan을 시행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사업주 Kenny Lee 씨로부터 자세히 들어본다.
Cooperfield
Cooperfield’s owner Kenny Lee(Right) Source: SBS
[전체 인터뷰 내용은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지난 6월 사업체를 위한 COVID Safe Check 온라인 툴을 선보였다.

사업체들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코로나19 안전계획 템플레이트(COVID Safety Plan template)를 작성한 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체로 등록할 수 있다.

이 온라인 툴은 사업체가 다시 운영을 안전하게 하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COVID Safe Check은 NSW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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