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보건 책임자가 바라본 '코로나 19'의 '허와 실'

Deputy Chief Medical Officer Paul Kelly

Deputy Chief Medical Officer Paul Kelly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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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가 호주에서도 심각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모든 것을 호주 의료보건 정책의 실무를 지휘하는 연방차석의료관 폴 켈리 의대 교수로부터 들어본다


코로나19 관련 궁금증을 연방차석의료관 폴 켈리 의대 교수(Deputy Chief Medical Officer Paul Kelly)와 함께 풀어본다.

  •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 유행병이 된다면 호주에서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요?
  •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치료제가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호주의 대학들도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는데요, 호주가 백신을 개발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 여행객들에게 권고되기도 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의 정의를 둘러싼 우려가 좀 존재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그럼 직장이 있어 일을 하러 가야 하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물품, 식품, 통조림 그리고 특히 쌀 등에 대한 사재기 우려가 있고 특히 중국 커뮤니티의 경우 수술용 마스크 및 휴지와 같은 물품에 대한 사재기 현상도 우려되는데요, 물품이나 식품을 비축할 필요가 있다는 자문이 존재하나요? 또한 상황이 악화되면 정부 차원의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십니까?
  •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애완견이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약한'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것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염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 간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십니까?
  • 사람 간 전염 사례가 NSW주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정확히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폴 켈리 연방차석의료관 폴 켈리 의대 교수와의 전체 인터뷰 내용은 상단의 팟 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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