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노인요양원∙병원에서 수십 명 격리 조치

NSW Health Minister Brad Hazzard

NSW Health Minister Brad Hazzard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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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병원과 노인요양원을 덮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어제(4일) 현실이 되면서 호주 보건당국이 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했다.


호주 당국이 한 시드니 병원의 의료진과 한 노인요양원의 직원, 수십 명을 격리조치 했다.

웨스턴 시드니, 노스 라이드 병원에서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와 접촉한 직원 40명이 격리 중이다.

인근 매쿼리 파크의 한 노인요양원에서는 오랫동안 근무해온 직원이 코로나19 환자로 판명된 후 11명이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두 확진자는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이 없고, 특히 노인요양원 직원의 경우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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