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오늘 오후 8시부터 여섯 번째 락다운 돌입
- 헌터 밸리 지역, 오늘 오후 5시부터 1주일 간 락다운
- 브리즈번, 신규 지역 감염자 16명 전원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
- 연방 총리, 뉴사우스웨일스에 추가 백신 제공 확인
빅토리아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자를 포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한 빅토리아 주가 결국 다시 일주일 간 락다운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빅토리아 주민들은 다시 한번 생활필수품을 구입, 승인된 일과 교육, 돌봄, 의학적, 온정적인 이유, 백신 접종 및 진단 검사 실행 등 5가지 이유 외에는 자택을 나설 수 없게 됐다.
뉴사우스웨일스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62명이 속출하고 밤새 사망자 5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5명 중 4명은 전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다른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한차례만 접종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런 가운데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오늘 오후 5시부터 1주일 동안 헌터 밸리 지역에서 락다운이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8월 13일 새벽 0시 1분까지 봉쇄되는 지역은 뉴캐슬(Newcastle), 레이크 맥쿼리(Lake Macquarie), 메이틀랜드(Maitland),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싱글턴(Singleton), 던고그(Dungog), 머스웨브룩(Muswellbrook), 세스녹(Cessnock) 등이다.
한편 케리 챈트 수석 의료관은 하수 검사에서 바이러스 수준이 높게 나옴에 따라 아미데일과 더보에서 온 사람들에게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클리닉을 찾으려면
퀸즐랜드
목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6명이 추가된 가운데 이들 16명 모두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됐다.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 부총리는 신규 지역 감염자 16명 중 12명은 감염 기간 동안 격리되어 있었다며, 현재 주내 확진 사례는 79건 이라고 밝혔다. 마일스 부총리는 8월 8일까지로 예정된 락다운이 해제될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8월 16일 주간에 뉴사우스웨일스주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8만 회 분이 추가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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