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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목요일 신규 확진자 11명 추가… ‘멜버른 14일 평균 9.7명’

목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추가됐다. 멜버른 광역권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 14일 평균은 9.7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نخست‌وزیر ویکتوریا دنیل اندروز Source: AAP

목요일 빅토리아 주정부가 지난 24시간 동안 주 내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에 따라 멜버른 광역권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 14일 평균은 9.7명으로 소폭 하락했다. 9월 22일에서 10월 5일까지 멜버른 광역권에서의 미스터리 감염 사례는 14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수요일 멜버른 채드스톤 쇼핑센터의 부처 클럽(Butcher Club)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1명으로 늘어나자 보건 당국은 클러스터 일대의 진단 검사와 접촉자 추적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채드스톤 쇼핑센터 감염 사례와 관련해 멜버른에서 60km 떨어진 킬모어(Kilmore) 거주 빅토리아 주민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으로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빅토리아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남호주 주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안심 이동 ‘완충 지역(buffer zone)’이 기존의 40킬로미터에서 70킬로미터로 확대된다.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포함한 다른 주 여행객이 단지 빅토리아주를 거쳐 남호주주로 들어가려면 밀두라를 통해서 남호주주로 들어가야 한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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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8 October 2020 9:03am
By Maani Truu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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