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안심 이동 VIC 완충 지역 70km로 확대’

빅토리아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남호주 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안심 이동 ‘완충 지역(buffer zone)’을 기존의 40킬로미터에서 70킬로미터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South Australian Premier Steven Marshall speaks to the media in Adelaide, Friday, July 10, 2020  ((AAP Image/David Mariuz) NO ARCHIVING

South Australian Premier Steven Marshall Source: AAP

빅토리아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남호주 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안심 이동 ‘완충 지역(buffer zone)’을 기존의 40킬로미터에서 70킬로미터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변경 사항은 수요일 자정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스티븐 마샬 남호주 주총리는 지난 주말 규제 완화에 따른 남호주 주민들의 대응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10월 3일 토요일부터는 남호주주의 펍, 클럽, 바의 야외에서 일어나 술을 마시는 것이 허용됐다.

마샬 주총리는 주정부가 추가적인 규제 완화를 고려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첫 번째로 남호주주와 빅토리아주의 경계 ‘완충 지역(buffer zone)’을 기존의 40킬로미터에서 70킬로미터로 확대한다”라며 “내일 자정을 기해 발효될 것이고 목요일부터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해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포함한 다른 주 여행객이 단지 빅토리아주를 거쳐 남호주주를 들어가는 경우라면 밀두라를 통해서 남호주주에 들어가야 한다.

이런 가운데 남호주 주정부는 애들레이드 오발에서 펼쳐질 AFL 관중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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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6 October 2020 2:32pm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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