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토요일 신규 확진자 14명 발생… 시드니 노인 요양원, 2주간 방문 금지

뉴사우스웨일즈 보건 당국이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즈 센트럴 코스트에 있는 노인 요양원의 방문객 출입을 2주 동안 금지한다고 밝혔다.

More coronavirus restrictions are lifted across Australia

Patricia Shea looks out from her bedroom window at Anglicare's Newmarch House aged care home Source: AAP

금요일 저녁 8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844명으로 증가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검사 2만 4천632건이 추가되며 누적 검사 수는 213만 7천629건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즈 보건 당국이 취약한 상황에 놓인 입주자들이 너무나 위험한 상태라며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즈 센트럴 코스트에 있는 노인 요양원의 방문객 출입을 2주 동안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6일 파더스 데이에 가족들이 해당 노인 요양원을 방문할 수 없게 됐다.

이와 함께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시드니 시내의 ‘시티 태터설스 피트니스센터(City Tattersalls Fitness Centre)’ 감염 사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금요일 이 헬스클럽과 관련된 확진자 수는 1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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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9 August 2020 12:03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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