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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신규 지역 감염자 22명 추가…” 전원 기존 사례와 연결”

뉴사우스웨일스주에 22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가 더해졌지만, 이들 모두는 기존 사례와 연결된 사람들로 확인됐다.

The walkway to the Sydney Harbour Bridge is seen empty in Sydney, Tuesday, June 29, 2021.

The walkway to the Sydney Harbour Bridge is seen empty in Sydney, Tuesday, June 29, 2021. Source: AAP

Highlights
  • 화요일 오후 8시 기준(24시간) 진단 검사 68,220회
  • 지역 감염자 22명, 해외여행객 감염자 6명
  • 코로나19 백신 접종 20,836회 (누적 2,186,106회)
수요일 오전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이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지역 감염자 22명이 발생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6월 16일부터 시작된 본다이 정션 발 감염 사례는 171건으로 증가했다.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무려 6만 8천 명에 달했고, 지역 감염자 22명과 호텔에 격리 중이던 해외여행객 감염자 6명이 더해졌다.

보건 당국은 신규 지역 감염자 22명 모두 이전에 발표된 확진 사례과 관련이 있고, 이중 11명은 감염 당시 자가 격리를 실시 중이었다고 밝혔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락다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 감염자 중에 격리 중이었던 사람의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들이 밤새 늘었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 위험 장소들이 감소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노출 날짜를 살펴보면 우리가 락다운을 실시하기 전이다. 확실히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시민들이 집에 머물러 있다면 위험 장소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케리 챈트 뉴사우스웨일스 수석 의료관은 2G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락다운 규정을 잘 따른다면 이번 주말쯤에는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이는 실제로 지역 사회와 사업자들이 상호 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의 요청 사항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도 다른 주와 테러토리를 방문한 사람들이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들어오는 규정을 한층 강화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노던 테러토리, 퀸즐랜드, 서호주주에 있는 사람 중 락다운 적용을 받는 지역에 있는 사람이라면 허가받지 않는 한 뉴사우스웨일스주로 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를 확인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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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0 June 2021 11:34am
Updated 30 June 2021 11:45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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