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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다치 경신한 NSW 주, 1218명

NSW주에서 이틀째 1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지역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takes questions during a COVID-19 update and press conference in Sydney.

NSW Premier Gladys Berejiklian takes questions during a COVID-19 update and press conference in Sydney. Source: AAP

Highlights
  • 코로나19 신규 지역 확진자 1218명
  • 사망자 6명 중, 4명은 백신 미 접종자
  • NSW 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65%, 2차 접종 완료률 35%
오늘  NSW주에서는 1218명의 코로나19 신규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다시 신규 확진자 수 최다치를 경신한 것으로 이틀째 1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자는 6명이 발생했으며 각각  80대 3명,  70대 3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며, 2명은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주 내에서 총 10만 6038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시행됐으며, 4만 9849회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언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주총리는 “여전히 시드니 광역권에서 남서부의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NSW 주 지방 지역으로는 서부 지역이 가장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한 주 동안 NSW 주 전역에서는 83만 400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라며 “뛰어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주 내에서는 65%의 인구가 최소 코로나19 차 백신 접종을 받았고, 35%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베레지클리언 NSW 주 총리는 “추가적인 자유를 위한 마법의 70%에 도달하기까지 절반에 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NSW 주에서는 시드니 서부 파클리아(Parklea)교도소에 수감된 12명의 수감자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수감자들은 현재 격리 중이며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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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9 August 2021 11:25am
Updated 29 August 2021 11:44am
By SBS News
Presented by Leah Na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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