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연장 ‘빅토리아’, 월요일 신규 지역 감염자 ‘73명’ 추가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신규 지역 감염자 73명 중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된 사람은 52명으로 집계됐다.

People wearing face masks are seen in Melbourne, Sunday, August 29, 2021. Victoria has recorded 92 new cases of locally acquired Covid19 in the past 24 hours. (AAP Image/James Ross) NO ARCHIVING

People wearing face masks are seen in Melbourne, Sunday, August 29, 2021. Source: AAP

Highlights
  • 8월 30일 빅토리아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41,395회
  • 신규 지역 감염자 73명
  • 백신 접종(허브) 26,702회 (누적 2,383,177회)
월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73명이 더해졌다.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발생한 지역 확진자 73명 중 52명은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됐으며 나머지 21명의 감염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다.

전날 빅토리아주에서는 진단 검사 4만 1,395건이 실시됐으며, 빅토리아주 백신 접종 허브에서 접종된 백신 횟수는 2만 6,702회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빅토리아주의 누적 백신 접종 횟수는 238만 3,177회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전날 92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가 나온 후 빅토리아주의 락다운이 계획대로 이번주에 마쳐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아직 브렛 서튼 수석 의료관으로부터 다음 규제 조치에 대한 의료 조언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햇다.

락다운 연장 기간에 대한 세부 내용은 며칠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멜버른에서 열린 장례식에 다녀 온 트라랄곤 깁스랜드 마을 주민이 일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빅토리아주 지방 도시로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빅토리아주 전역의 는 약 930곳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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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0 August 2021 9:30am
Updated 30 August 2021 9:39am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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