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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수요일 신규 확진자 ‘3명’, 사망 ‘0명’… “멜버른 14일 평균 6.2명으로 하락”

수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빅토리아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적은 수를 유지하며 멜버른 광역권의 규제 완화 조치가 계획보다 일찍 완화될 수 있다는 희망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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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되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감염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확진 사례는 14일간 10건으로 하락했다.

멜버른 광역권에서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 14일 평균은 6.2명으로 낮아졌고,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의 14일 평균은 0.4명을 기록했다.
빅토리아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적은 수를 유지함에 따라 멜버른 광역권의 규제 완화 조치가 계획보다 일찍 완화될 수 있다는 희망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화요일 “11월 2일로 예정됐던 추가 규제 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놓여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앤드류스 주총리는 11월 2일부터 빅토리아 주민들이 어떤 이유로든 집을 나설 수 있는 것은 물론 소매업체와 식음료업체들이 영업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빅토리아 주정부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멜버른 콕스 플레이트 경마 대회에 1000명 이상이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한 후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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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1 October 2020 9:18am
By Maani Truu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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