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19 발생 40일 만에 확진자 3150명 도달…사망자 17명

한국 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150명에 도달했다.

A medical professional is seen at a preliminary testing facility in Seoul, South Korea.

A medical professional is seen at a preliminary testing facility in Seoul, South Korea. Source: Getty Images AsiaPac

지난달 20일 한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이후 40일 만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가 219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내의 총 확진자 수는 3150명이 됐다.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폭증하고 있다. 29일 하루에만 8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새로 확인된 확진자 수는 594명, 오후 4시 기준으로 새로 확인된 확진자 수는 219명이다.

이날 오전 9시 대비 오후 4시 추가 확인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81명,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 3명, 부산 3명 등이다.

사망자는 대구에서 1명 추가 발생해 총 사망자는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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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March 2020 9:47am
Updated 1 March 2020 10:01am
By Yang J. Joo
Presented by Yang J.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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