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일요일 ‘사흘 연속’ 지염 감염자 '0명'

사흘 연속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Nursing staff are seen at a coronavirus testing facility at Bondi Beach in Sydney, Thursday, 15 October, 2020.

Nursing staff are seen at a coronavirus testing facility at Bondi Beach in Sydney, Thursday, 15 October, 2020. Source: AAP

토요일 저녁 8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하지만 7명 모두 호텔에 격리 중인 여행객들로 주내 지역 감염자는 사흘 연속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24시간 동안 실시된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1만 2465건으로 전날 기록한 1만 2890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뉴사우스웨일스 보건 당국은 현재 주 내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77명이라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진단 검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보건 당국은 “콧물, 인후염,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신호탄이 될 수 있는 증상은 물론이고 가벼운 증상이 있는 사람들 역시 즉각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라고 호소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특히 최근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한 시드니 남서부, 서부, 남동부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진단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Share
Published 25 October 2020 12:08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