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락다운, 7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
- 뉴사우스웨일스, 코로나19 델타 변종 바이러스 관련 다섯 번째 사망자 발생
- 남호주, 오늘 오후 6시부터 5단계 제한 조치(락다운) 시행
- 호주 코로나19 백신 한차례 이상 접종자 1,010만 명 돌파, 두 차례 접종 완료자 280만 명
빅토리아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가 오늘 오전 11시 15분 기자회견을 열고 빅토리아주의 락다운을 7월 2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화요일 빅토리아 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여기에는 감염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사례 1건도 포함되어 있다.
브렛 서튼 수석 의료관은 “오늘 발표된 신규 지역 감염자 13명 중 9명은 감염 기간에 지역 사회에 있지 않았다”라며 “4명은 지역 사회에 있었던 시간과 감염 시기가 겹치며, 이들 중 3명의 동선은 락다운의 영향으로 매우 제한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업체들에 대한 추가 지원 내용은 내일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레드 존에 있던 사람들이 방문 허가증을 받고 빅토리아주에 들어올 수 있는 현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현재까지 빅토리아주에서는 1만 5,800명의 근접 접촉자가 조사됐으며, 필립 아일랜드와 밀두라까지 포함된 300곳 이상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가 발표됐다.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위치를 확인하려면
뉴사우스웨일스
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7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중 21명은 지역 사회에서 활동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월요일 시드니 남서부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며 본다이 발 코로나19 감염 사례와 연관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누적 사망자 수는 61명으로 증가했다.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가 중소 사업체를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락다운 보조금 신청을 개시했다. 신청은 9월 13일 밤 11시 59분에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을 클릭하세요.
현재의 락다운 조치는 7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연장됐다.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남호주주에서 다섯 번째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후 주정부가 오늘 오후 6시부터 최소한 7월 27일(화)까지 일주일 간 5단계 제한 조치(락다운)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남호주주에 공개된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는 16곳이다. 남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위치를 확인하려면
퀸즐랜드주에서는 24시간 동안 신규 지역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
서호주 프리맨틀항에 정박한 화물선 선원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8명 전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슬람교의 대표적인 축제인 ‘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가 오늘 밤 시작된다. 이 기간 여러분 자신과 이웃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기도는 집에서
- 대규모 모임은 취소
- 마스크 착용하기
- 개인용 기도 깔개 사용하기를 지켜야 한다.
코로나19에 대한 가짜 뉴스
코로나19 백신은 너무 빨리 개발됐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
코로나19에 대한 진실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투여되기 전에 호주 의약품 안전청(TGA)의 엄격한 안전, 품질, 효과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TGA는 호주와 해외에서 대두되는 안전 문제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백신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또한 TGA는 백신 접종 전에 호주에 공급된 모든 백신의 품질을 철저히 점검한다.
자가 격리, 여행, 진단 검사 클리닉, 팬데믹 재해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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