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신규 지역 감염자 30명 발생… “감염 기간 격리 인원 13명”

화요일 ACT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30명이 추가됐다. 감염 기간 동안 격리된 사람은 13명에 불과했다.

ACT Chief Minister Andrew Barr.

ACT Chief Minister Andrew Barr. Source: AAP

ACT에서 화요일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30명이 추가되며 캔버라 감염 집단의 수가 167명으로 늘었다.


8월 24일 ACT 코로나19 현황

  • 전날 진단 검사 5,600회
  • 신규 지역 감염자 30명 발생
  • 병원 입원 4명 (중환자실 입원 1명)

30명 중 25명이 기존에 알려진 감염 집단 혹은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와 연결됐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감염 출처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은 30명 중 감염 기간 전체 기간 격리를 한 사람은 13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11명은 지역 사회 활동 중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나머지 6명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앤드류 바 장관은 화요일 기자들에게 “오늘 발표된 확진자 수가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기록적인 수”라고 말했다.

ACT에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4명으로 이중 1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어제 하루 동안 ACT에서는 5,600회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실시됐다.

이런 가운데 ACT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에 일터와 공공 서비스 사무소 등이 포함됐다. 밤새 코코 리퍼브릭 건설 현장(Coco Republic construction site) 두 곳과 리드에 있는 메트로폴 아파트 전시장 등이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에 추가된 것. 이에 따라 ACT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는 398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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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4 August 2021 12:37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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