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폭스, 파리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 획득… ‘올림픽 개인 통산 6개 메달 신기록’

이번 올림픽 호주 기수로 활동한 제시카 폭스가 이번 대회 개인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폭스는 올림픽 개인 통산 6번째 메달을 따 내며 호주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Gold medallist Jessica Fox of Team Australia celebrates with the Australian flag following the Women's Canoe Slalom Single medal ceremony on day five of the Olympic Games Paris 2024 at Vaires-Sur-Marne Nautical Stadium.

Jessica Fox is officially the GOAT in Olympic slalom canoe, moving past Slovakian legend Michal Martikan after winning her sixth medal. Source: Getty / Alex Davidson

Key Points
  •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5일째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종합 4위
  • 제시카 폭스, 여자 카약 1인승 이어서 여자 카누 1인승에서도 금메달 획득
  • 제시카 폭스 호주 올림픽 역사 다시 써… 개인 통산 6개 메달 획득
2024 파리 올림픽 5일째에 호주의 제시카 폭스가 여자 카누 1인승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올림픽 호주 기수로 활동한 제시카 폭스는 대회 둘째 날 여자 카약 1인승 결승전에서도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제시카 폭스는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이자 올림픽 개인 통산 6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호주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이전까지 호주 선수의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 최고 기록은 셰인 굴드, 이안, 소프, 레이젤 존스, 셜리 스트릭랜드, 안나 미어스 등이 기록한 5개였다.

제시카 폭스의 금메달이 더해지면서 호주는 올림픽 5일째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로 통산 성적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호주는 대회 5일째 이른 아침부터 수영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카일 찰머스는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47.48초의 기록을 세우며 46.40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판 잔레에 조금 뒤처졌다.

남자 평영 200m에 출전한 호주의 잭 서브를리-쿡은 우승 후보였던 레온 마르장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호주에 또 하나의 은메달을 선사했다.

또한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에 출전한 호주의 나탈리야 디엠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Olympic medallist Natalya Diehm shows off her bronze medal won during the Women's BMX Freestyle Park Final on Day 5 of the Olympic Games Paris 2024 at La Concorde.
Olympic medallist Natalya Diehm shows off her bronze medal won during the Women's BMX Freestyle Park Final on Day 5 of the Olympic Games Paris 2024 at La Concorde. Source: Getty / DeFodi Images/DeFodi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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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 August 2024 8:48am
Updated 1 August 2024 9:01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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