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주요 사무일정
- 2023. 11. 12.(일) ~ 2024. 2. 10.(토) :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 2024. 2. 21.(수) ~ 3. 1.(금) :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 2024. 3. 11.(월) :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
- 2024. 3. 27.(수) ~ 4. 1.(월) : 재외투표소 투표(매일 오전8시 ~ 오후5시)
- 2024. 4. 10.(수) : 대한민국 국내 선거일(개표)
2024년 4월 10일 실시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10월 13일 출범했다.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신기현 씨가, 부위원장은 김기환 씨가 맡게 됐다.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10월 13일 첫 위원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시드니총영사관 관할구역의 재외선거 관리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고국의 ‘공직선거법’에 따라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서 설치하는 기구로,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관리를 비롯해 선거범죄 예방·지도반을 편성해 위법행위를 안내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2024년 5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주시드니총영사관 이태우 총영사는 재외투표관리관으로서 최초 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회의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내년에 실시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우리 재외국민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 내 선거와는 달리 재외선거에서는 투표를 위해서 반드시 사전에 국외부재자나 재외선거인으로 신고·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외부재자신고는 올해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90일간 이며,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은 내년 2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재외투표기간은 내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대한민국 국내 선거일은 내년 4월 10일이다.
한편 주멜번분관 역시 재외선거관리위원회 호선 결과를 공고하며 권수홍 씨가 위원장을 강승욱 씨가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브리즈번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김보희 씨가 부위원장은 김경운 씨가 맡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