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 ‘117개 분야 기술 노동자 유치, 이번 주 호주 정부와 기술 이민 협약 체결’

노던 테리토리가 117개 분야의 기술 노동자를 유치하기 위해 호주 정부와 새로운 기술 이민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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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etty Images

노던 테리토리가 117개 분야의 기술 노동자를 유치하기 위해 호주 정부와 새로운 기술 이민 협약을 체결한다.

노던 테리토리는 새로운 인구 전략에 따라 기술 부족을 메우고, 노던 테리토리 인구를 늘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연방 정부와 노던 테리토리 간의 첫 번째 협약은 오는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번 주내에 새로운 5년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셀레나 우이보 노던 테리토리 노동 훈련부 장관은 “연방 정부와의 첫 번째 협약은 기업들이 근로자를 채용하는 것을 돕는데 성공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많은 고용주들이 적절한 기술을 갖춘 인력에 접근하고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정부는 지역 기업체들을 위해 채용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이보 장관은 “숙련 직과 반숙련 직 117개가 선정되었다”라며 “고용주들은 외국인 노동자를 후원하기에 앞서 먼저 현지 노동자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더 많은 사람들이 노던 테리토리에 오도록 만들 때 노던 테리토리의 주민들도 이득을 볼 수 있다”라며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강해지는 것은 물론, 학교와 병원도 좋아지고, 경찰도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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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0 December 2018 6:40pm
Updated 8 January 2019 11:13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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