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퀸즐랜드, 입원 환자 수 급증

2022년 6월 30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A supplied image of ICU staff at St Vincents Hospital caring for a COVID-19 positive patient in the ICU of St Vincents Hospital in Sydney.

Source: AAP Image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 23명, 빅토리아주 17명, 퀸즐랜드주 10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53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됐다. 서호주주에서는 기존 통계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던 7명의 이전 사망자가 추가로 보고됐다.

퀸즐랜드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수요일 597명이었던 지역 내 입원 환자 수는 목요일 642명으로 치솟았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퀸즐랜드주에서 가장 많은 수다.

ACT 역시 입원 환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요일 116명이었던 지역 내 입원 환자 수가 목요일 12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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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마크 버틀러 보건 장관이 이전 자유당 연립 정부가 구입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검토를 “긴급 사항”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버틀러 장관은 계약 사항과 현재 남아 있는 재고 상황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장관이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대한 백신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버틀러 장관은 화이자가 5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백신 검토 신청서를 신청토록 했다고 말했다. 호주 의약품관리청(TGA)은 현재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도 유사한 신청 검토를 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주민들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 기간을 7월 17일까지로 연장한다. 빅토리아주도 무료 독감 백신 접종 기한을 6월 30일에서 7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5세 미만 어린이 4명 1명 만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태즈매니아주 주민들은 7월 6일까지 무료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서호주 주민들은 7월 31일까지 무료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에는 지난주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18% 늘었다.

BA.5 변이 감염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28%에서 43%로 늘었다.

남호주 주정부가 7월 1일 문노 파라에 있는 백신 클리닉의 문을 닫는다. 또한 애들레이드 마이어 센터와 엔필드 백신 접종 클리닉은 7월 2일 문을 닫는다. 하지만 여전히 GP, 약국, 다른 남호주 백신 접종 클리닉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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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0 June 2022 2:23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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