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브리즈번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의사로 알려졌으며 수요일 코로나19 환자 접촉
- 해당 병원 부분 폐쇄, 긴급하지 않은 외래 예약과 수술 연기
브리즈번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해당 병원이 부분 폐쇄됐다.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은 금요일 성명을 발표하며 해당 직원이 수요일 이른 시간 코로나19 환자를 접촉했으며 이후 목요일에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의사로 알려졌다.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은 현재 접촉자 추적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토요일 중 확진자의 노출 장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접촉했던 모든 환자, 직원, 가족들이 확인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병원이 부분 폐쇄 됨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 방문이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병원을 가야 하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응급실은 계속 운영되지만 가급적 환자들은 다른 병원이나 가정의를 방문하라는 조언을 듣고 있다.
해당 병원의 긴급하지 않은 외래 예약과 일부 수술 역시 연기될 예정이다.
호주에서는 다른 사람과 적어도 1.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주와 테러토리의 조치와 모임 인원 규정을 확인하세요.
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
